간편하고 있어보이는! 맛도 좋은 집들이 음식, 빠삐요뜨 만들기
고등어 통조림도 뼈발라 먹는 특이식성?으로, 집에서는 생선은 항상 안해먹다가, (더욱이 설겆이하고 뒷정리도 귀찮다.) 요즘에는 가시없는 생선들이 잘나온다길래, 순살생선들을 구매해 먹었다. 한번먹고나니 잊을 수 없는 촉촉함. 후라이팬에 생선냄새 배기는건 똑같지만, 그래도 요리의 간편함은.. 너무 편해 뒷처리가 너무너무 편하다. 고등어랑 삼치를 샀는데, 삼치 상세페이지에 빠삐요뜨 레시피가 있어 인터넷 검색 레시피와 합쳐서 한번 해먹어 봤다. 빠삐요뜨! 종이에 싸서 익히는 프랑스 요리를 빠삐요뜨라고 한단다. 어려움도 없다.. 그냥 재료 다 썰어 넣고 종이호일 아래위로 덮어 수분이 새나가지 않게 만들어주고 오븐 190~200도 정도에 20분 하면 끝. 압력밥솥에 쌀 물맞추고 밥하는거보다 쉽다.. 내가 쓴 준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