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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맛집리스트

망원동 텐동 맛집? Nono 국내 서울 텐동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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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마포쪽에서 살때 자주 갔었던 망원동, 이사하고 잘안가다가 일찍 퇴근할 일이 생겨서 망원동에서 졍이랑 놀았다 ㅎㅎ

이날 아침에 두통이 엄청 심해 잠에서 깨는 바람에 병원도 아침에 가고 약도 먹고 어질어질 정신도 없었지만 호호

룰루랄라 갑자기 잡은 급 벙개라 한시간 가량 시간이 붕떠서 시간을 떄우기로 결정

 

 

 

소장님 차타고 망원동에 내린터라 헤어지기 전에 소장님이 파이한조각 사주셨다. ㅎㅎ 

음식점 이름이 뭐였더라... 웅파이?

찾아보니 Eunpie 파이 종류가 많았는데 나는 시금치 피프 파이를 먹었던것 같다. 두분이 열심히 장사하고 계셨는데 한분은 엄청난 대접에다가 소고기를 촥촥촥 반죽? 중이셨다. 뒤에 졍이한테 사갈래? 물어봤으나 거절당함. (배불러서..)

 

어떤맛있지 가늠은 안됬는데 맛있는맛... ㅋㅋ 식사 대용으로도 좋아 보였다. 허기진 배를 소장님 덕에 조금 채우고 망원동을 한참 동네구경

 

 

 

몽몽이도 안뇽

 

의외로 깊은곳이라 사람도 식당들도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지하철에서 쭉이어지는 거리라 그런지 편집샵들도 많고 카페들도 많았다.

그렇게 망원동 떠돌다가 수많은?  음식메뉴의 토론끝에 이치젠으로!. 망원동은 이치젠이지!

 

 

봄텐동이라니  ㅜㅜ 가격은 비싸지만 너무 맛있어 보인다...  연어에 ㅜ 단호박에!!  두릅튀김이라니...   솔드아웃 ㅜㅜ  점심때에  솔드아웃 됬을것 같다.

 

 

졍이보기전에 돌아다닐때는 웨이팅이 1-2팀밖에 없어서 만났을때는 이치젠은 고려안했는데 (줄이길까봐) 다시 갔더니 생각보다 많지않아서 조금 기다리기로 했다. 역시 많은 사람~~

 

다시갔을때 줄이 2.5배 정도 됬었는데 나올때 시간이 좀 됬음에도 줄이 2배 정도로 ㄸ

역시 인기 좋은집. 맛있는 집은 가만히 있어도 인기가 좋다~

 

 

 

기본이랑 바질토마토를!  역시 토마토는 국물이지! ㅋㅋ  토마토 쯔케모노는 개인적으로는 큰 토마토보다 작은 방울토마토로 만들어진게 소스(국물)맛이 더 느껴져서 새콤달콤 더 좋은것 같다. 토마토 육즙같이 느껴지는거 좋아하시는분이라면 큰게 더 좋고!

 

 

 

 

 

 

밥먹고 나오니 젤라또가게가 보여서 젤라또 하나 같이 먹고~~ 젤라또는 무러보지않고 먹는거쥬~  ㅋㅋ 테이크아웃 플레이팅? 도 귀엽다. 플라스틱 스푼이 하루에 엄청 나올것 같은 느낌.. 이부분은 아쉽 ㅋㅋ 가게가 작으니 테이크아웃이나 일회용품 사용은 어쩔 수 없지.

 

메뉴는 매일 바뀐다고 한다~  우리는 소금이랑... 뭐여찌 기억이 안난다 ㄷㄷ 하나는 바질토마토였는데..

일교차가 심한 날이라 그런지 해떨어지자마자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서 오들오들 떨면서 사람없는 구석탱이에서 먹었다.. ㅜㅜ

코로나때매 맛있는 길거리 음식도 맘대로 못먹고 슬프다.

 

아무튼 알찬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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