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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맛집리스트

오후의 여유로운 차한잔 차차티클럽 연남점 연남동 경의선 숲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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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 경의선 숲길에 위치한 카페 차차티클럽이다.

커피를 팔지않으니 카페라기보다는.. 찻집이라는 단어가 더 맞는듯.. ㅎㅎ

 

한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 날때 쓱...

야외 좌석이 잘되어 있는 편 + 햇빛 쨍쨍이라 한여름에는 조금 힘들것 같다... ㅋㅋ 실내 자리 추천..

창이 뻥뚫려 있고, 개방감이 좋아서 여유롭게 차 마시기 좋은듯하다!

맘급하게 커피한잔 하고 후다닥 가야한다면 다른 카페를 추천.

 

디저트도 맛있는편, 단, 찻집이기 때문에 커피나 기타 음료류는 없다 : )

홍차, 백차, 우롱차, 보이차 의 티 종류와 각 종류에서 4가지였나.. 의 추가 종류가 있었던것으로 기억.

티백 하나에 5번 정도 우려 먹으니.. 좌석마다 커피포트가 있는데, 커피포트 물 다쓰면 5번 정도 우려 먹는것 같다.

차 메뉴 하나에 한시간은 여유롭게 생각하고 가서 마셔도 좋을것 같다.

혼자 하나 먹는 느낌보다는, 하나 우려먹고 하나 우려먹고 하는 절차.

 

비가와도 눈이와도 햇볓 쨍쨍해도 앉아 마음 느긋하게 마시기 좋을듯 : )

4층 + 복층매장이라 천천히 올라가서 천천히 마시고 내려오도록 하자.

 

홍차와 백차 두가지를 마셨음.. 차 변경할때는 이야기 하면 주전자를 한번 씻어 주신다.

마실때 우리는법 등 설명 다해주니 사실 굳이 설명할 필요는...

기왓장 느낌의 카운터도 그렇고 

동양적인 느낌을 만들어 낼려고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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