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맛집리스트

육향과 극강의 부드러움 해운대 암소갈비집.. ! 너무 마시따...

반응형

이수도에서 나온날.. 부산을 들리기로 하고

암소갈비가 너무 먹어보고싶어서 가자고 우겻다... 너무 만족...

 

가격보고 맛보고 돈많이 벌어야 겠구나 생각 했다... 세상에는 맛잇는것도 비싼것도 많은겨..

이렇게 비싼데 이렇게 줄서는 것도 신기하다.

 

(옆테이블에 어린 친구들 둘이서 1인분씩 먹고 감사사리 먹고 가드라..  ㅜ 슬프다 맛만보고 갓서..)

 

요즘도 너무너무 더운데 이날도 더웟다...  30도 정도 됬던걸로 기억.. 하지만 지금 35도가 넘는 날씨에 비하면 천국이지!

오른쪽 건물이 암소갈비집인데, 왼쪽 건물도 암소갈비집 건물인것 같았다.

차안에서 찰칵... 나만 밖에서 기다리고 어르신들은 안에서 웨이팅 날도 더우니까.

 

주차공간은 잘되어 있다.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들도 있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게 가능한듯.

 

옛날 한옥그대로 사용중이다.

 

109팀 실환가.. 회전 가능한가.. 반은 포기하겠지..?

어머니들 두팀정도는 다시 돌아가시는것도 봣다.. 내일오자 이러면서

 

입장... !!

화상의 위험이 있슴다...

고기먹다 감동해 심장에도 화상 입으실 수도 있슴다..

 

생갈비와 양념갈비만 먹어 봤는데.

이집은 무조건 생갈비다.

 

늦게가면 양념갈비만 있다고 한다...

근데 일찍가서 생갈비 드세요... 생갈비의 육향과 부드러움이 포스팅 쓰는데 또 먹고 싶다..

물론 양념갈비도 맛있다 양념도 달달고소한 익히 아는 양념갈비 맛에 칼집 춍춍낸 부드러운 암소.

이제는 양념보다 고기의 향이 더 좋다.

저 영롱한 붉은 색을 보라.

너무너무 맛있어 보인다... 미쳐따링..

 

얼마나 벌어야 매일먹을 수 있으꽈...

 

밑반찬은 개인접시로 1인당 1접시 세팅을 해준다. 냠냠.

겉절이도 반찬도 맛있었고, 물김치가 느끼함을 조금 리프레쉬 시켜줘서 좋은 간결한 느낌.

 

감자사리는 사실 육수가 좀 짯던걸로 기억.

감자사리 자체가 맛있다기보다는 판에 눌어 붙은 감사자리가 맛있다....

역시 눌어 붙은건 맛있어.

 

일반 냉면처럼 리프레쉬되면서 마무리 되는 느낌보단

육수의 향이 강해서 앞에 먹었던 암소갈비의 향이 입에서 없어지는게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또가게되면 감자사리 또시킬거야  ㅎ..

 

여기가 이상순님 외가집? 이라고 털보와 먹보에서 봤는데..

부럽따~ 많이 드셨겠지.. !?..

반응형